평점 4.86 ⭐⭐⭐⭐⭐

인기 원데이 클래스, 이제 편하게 집에서 즐기자!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에서 극찬받은 원데이 클래스를

온라인으로 경험하세요.

*실제 수강평

이 클래스는요.

그림 그리기를 통해

나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온라인 원데이 클래스'입니다.

아름답고 멋진 순간을 경험해도,

하루하루 바쁘게 살다 보면 그때의 기쁨을 금방 잊어버릴 때가 많아요.

정작 잊어버리고 싶은 감정들은 찌꺼기처럼 쌓여,

우리를 슬픔이나 무기력 속에 가라앉게 만들죠.

글이나 사진만으로는, 내가 느끼는 것을 표현하기에 뭔가 부족하지 않나요?

내 손으로 직접 나의 감정과 생각들을 그려보면 어떨까요?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그림에 담아 소중히 간직해보세요.

비 오는 날 혼자 거리를 걸을 때 느낀 묘한 기분

껄끄럽지만 제대로 마주 하고 싶은 감정도 숨김없이 모두 꺼내 보세요.

너무 꼬인 것 같은 나의 모습. 하늘 높이 날게 하려면 어떻게 할까?

이 클래스에서 무엇을 배우나요?

하나, 표정과 몸짓으로 감정 표현하기

우리의 감정은 신체에서 가장 먼저 드러나죠?

표정과 몸짓 그리기를 통해 감정을 표현해봐요.

• 동그라미 안에 점과 선을 배치하여 얼굴을 그리는 원리를 이해합니다.

표정을 통해 밝은 감정과 어두운 감정을 그려봅니다.

기본 원리를 이해하면 미묘한 감정의 표정을 그릴 때도 쉽게 응용할 수 있어요.

• 상승하는 감정과 하강하는 감정의 몸짓을 그려봅니다.

감정에 따라 우리의 몸짓도 바뀐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골격이나 신체 비율은 신경 쓰지 않으셔도 돼요.

몸을 통해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만 집중해 봅니다.

둘, 기억하고 싶은 날의 그림일기 그리기

좋았던 순간을 오래 기억할 수 있는 그림을 그려봅니다.

그날은 어떤 날이었나요? 좋았던 순간의 공기, 주변의 소리, 내가 하고 있던 행동...

하나하나 되짚어보면서 내가 어떤 상황에서 밝은 감정을 느끼는지 살펴봐요.

마주칠 때 반가운 것들

강물이 보석처럼 빛나던 어느 오후

셋, 힘든 날의 그림일기 그리기

회피하고 싶었던 껄끄러운 감정을 마주해봐요.

그 감정에 이름을 붙이고 성격을 만들어 그림으로 그려봅니다.

자꾸만 쪼아대는 자아비판의 딱따구리

슬픔과 후회로 만들어진 우울의 덩어리들

얼어붙은 몸과 위축된 마음

또, 부정적인 감정과 친해지는 방법을 상상하여 그려봅니다.

부정적인 감정, 불편해도 미워하지는 않을게

혼자일 때만 느낄 수 있는 아름다움

강좌에 얽힌 스토리

안녕하세요, 페이퍼크림입니다.

저는 그림 그리는 작가이자

자신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강사입니다.

얼굴을 심하게 다치는 사고를 겪은 후 감정과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려고 했어요.

몇 년 전, 힘든 일이 연속적으로 일어난 시기가 있었어요.

좋지 않은 감정들을 많이 느끼고 있었지만, 제가 느끼는 감정을 무시하고 더 강해져야 한다면서 자신을 몰아세웠어요.

오랫동안 스트레스 때문에 잠을 잘 자지 못해서, 머리를 맑게 유지할 수 없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멍한 상태로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가 나고 말았습니다. 그 사건을 계기로 저의 감정과 생각을 잘 들여다보기로 결심했어요. 그날 그날 느꼈던 것, 경험한 것, 머릿속에 맴도는 것, 떠오르는 것을 들여다보고 즉각적으로 그림으로 표현하려고 했어요.

그림을 통해 우리의 내면에 집중하고 진솔한 감정들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오래 그림을 그렸지만, 외부에 있는 대상을 그리는 것에 더 많은 시간을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그림을 그리면서부터는 그림이 일기가 되고, 나를 표현하는 좋은 도구라는 걸 깨닫게 됐어요.

상념의 서재 / 너무 피곤해서 새우처럼 잠든 날

그림 그리기는 우리의 감정을 직면하는데 아주 좋은 방법이에요.

우리의 약점을 하나의 생명체로 만들어 귀엽거나 우스꽝스럽게 그려보는 것도 재밌어요. 놀라운 변화가 생겨요.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것이 아주 대단한 일로 느껴지지 않게 되거든요.

그리고, 우리가 어떤 상황에서 좋은 감정을 느꼈는지도 더 잘 알게 돼요.

나를 즐겁고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면,

앞으로도 그런 상황을 만들기 위해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을 거예요.

떠오르는 감정과 생각을 무시하지 말고 가만히 들여다보세요.

나를 들여다보는 것이 지나치게 섬세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부끄러워질 수도 있고요. 그렇지만, 중요한 건 우리 자신을 잘 이해하는 거예요.

자신을 잘 이해하게 되면, 몰아세우거나 무시하지도 않고, 따로 화풀이 대상을 찾을 필요도 줄어들게 돼요.

앞으로 나아질 거라고 스스로 말해줄 수도 있게 됩니다.

✏️준비물은 무엇인가요?

여러분께 편한 도구를 사용하세요. 종이와 연필, 펜으로도 충분합니다.

조금만 더 욕심을 내면, 간단한 채색 도구가 있으면 좋습니다.

그림은 그려보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셨다면

잘 찾아오셨어요.

내 생각과 감정을 읽는 것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요!

그린 그림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면

강좌 플레이어의 댓글 창에 사진으로 공유해주세요.

저도 보고 댓글 남기겠습니다.

여러분도 이렇게 할 수 있어요!

🖼️다른 수강생 작품을 볼까요?

저에게 변화가 생긴 후, '자기 생각과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열었습니다.

수업을 들으시는 분들이 참 좋아해 주셨어요.

집중해서 자신에 대해 그리면서 치유가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수강생 作 - 내 마음이 너무 커서 두려울 때가 있어

수강생 作 - 나의 햄스터와 햄스터 볼 안에서 뛰어놀고 싶어

클래스에서 만난 분들과 함께 그림 모임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그림을 그리고 그림에 대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각자 내면에 있는 이미지를 발전 시켜 전시까지 열게 되었습니다.

원데이 클래스를 계기로 꾸준히 그림을 그리고 전시까지 열게 된 분들의 후기

-SY님

"평소에 보고 그리는 것이 아닌 내 안에 무언가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었는데

도저히 방법을 몰라서 답답하던 차에 원데이클래스를 듣게 되었습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수업에 이끌려가다 보니 어느덧 제가 스케치북을 채우고 있더군요. 그 경험이 너무 신기하고 좋아서 그림 모임에 참여하게 되고, 거기서 만난 모임 멤버들과 함께 늘 상상만 해봤던 전시회도 열게 되었습니다.

준비과정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주제 선정에도 꽤 시간을 소요했고, 어떻게 그려야 할지도 막막하고, 잘 그릴 수 있을지도 자신이 없고, 생각대로 안 되면 주제 선정이 잘못된 것 같기도 하고 여러 방해 요소가 있었어요

게다가 실패에 대한 두려움, 그래서 무조건 한 번에 성공하고 싶어 하는 면이 있어서

처음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고 한동안은 전부 다시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멤버들의 응원을 받아 다시 하기보다는 계속 그려나가기 시작했고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을 보완해나가면서 점점 마음에 드는 그림으로 변해가기 시작했습니다.

좀 더 유연한 사고와 방법으로 제 안의 감정과 생각들을 자유자재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YH님

"미술은 꼭 이래야 해. 라는 고정관념을 넘어서 편안하게 자기 생각을 풀어내는 과정을, 단계를 만들어 주고 있는 수업이었습니다. 자기다운 그림을 그리고 싶었는데 저만의 느낌이 있는 그림이 나온 거죠. 그날 참 기뻤습니다.

그리고 매주 두 개씩 작품을 그려내며 전시 준비를 했습니다. 중간중간 이런 작품을 전시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도 많이 했지만 선생님은 팀원의 장점을 말해주며 전시까지 잘 가게 해주셨습니다. 전시를 하고 나니 참 기쁘네요. 뭔가 내 내면의 표현하고 싶은 그 무엇이 있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