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디션에 계속 떨어지는 이유? 데뷔가 잘 안되는 이유?

현직 배우 겸 감독의 [배우 오디션 캐스팅] 강좌의 맛보기 강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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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오디션에 계속 떨어지세요 그 이유를 혹시 알고 계신가요? 첫 번째로는요 일단 1차 프로필 파일 그리고 이 프로필 사진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왜냐면 1차부터가 연락이 안 온다면 너무 열심히 뿌렸는데도 결과가 너무 없다면 체크해 보셔야 됩니다. 내가 내 이미지를 좀 잘못 잡은 건 아닌지 사진의 구도와 각도가 너무 좀 임팩트가 없는 건 아닌지 혹은 내가 특히나 이런 취미적인 부분을 그래도 심사위원들이 보시기에 좀 필요한 부분일 텐데 너무 좀 대충 쓴 건 아닌지 혹은 너무 자기소개나 이런 부분에 대한 성의 없이 그냥 메일만 띡 보낸 건 아닌지 체크해 보셔야 됩니다 자 그럼 2차로 넘어갑니다 자 1차는 합격이 돼서 2차에 갔어요 2차에 갔는데 연기를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계속 떨어져요 그러면 여러분 굉장히 첫 번째 컨셉을 잘못 잡았을 수 있어요 너무 과도한 컨셉을 잡았거나 혹은 감독님이나 이런 작가님이 원하는 그런 컨셉과는 전혀 다른 너무나도 좀 눈에 띄지 않는 이런 연기를 했을 수 있고요 그리고 사실 제일 중요한 거 있죠 연기력이 부족할 수 있어요 이미지가 너무 좋은데 연기력이 너무 부족하면요 저 같은 감독들도요 고민이 돼요 정말 고민된다 너무 이미지가 좋은데 너무 잘생기고 너무 예쁜데 아 연기가 너무 안 된다 발음이 너무 매력이 없다 말투가 너무 매력이 없다 비호감이다 이렇게 되는 경우에는 아무래도 2차에서 잘 안 될 확률이 크죠 그리고 비호감 컨셉이 있어요 오디션에 실제로 들어갔을 때 저는 배우로서요 오디션에 들어갔는데 같이 들어간 배우가 드라마 현장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심하게 욕을 감독님한테 많이 하시더라고요 감독님한테 쌍욕을 한 건 아닌데 약간 좀 개성있고 튀어 보이고 싶다 보니까 약간 욕이나 비속어를 섞어서 감독님한테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감독님도 되게 민망하고 사람 자체에 대한 매력이 없다 보니까 연기 자체의 매력이 있어도 뭔가 이 드라마를 같이 막 몇 개월을 해야 될 텐데 안 그려지는 거죠. 같이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안 드는 거죠. 그리고 여러분 너무 매체에 맞지 않는 연기를 하고 있을 수 있어요. 뮤지컬이나 연극 무대에 오래 계셨다 보니까 너무 약간 매체나 카메라 기법을 몰라서 너무 좀 과도하게 혹은 전혀 아웃, 카메라 아웃이 돼서 저기서 연기를 하고 있거나 시선이나 이런 부분들이 너무 멀리 무대 연기 시선을 하고 있거나 무대 연기가 나쁘다는 게 전혀 아니죠 그런 분들은 굉장히 내공도 있고 에너지도 있고 너무 좋은데 아무래도 조금 매체에서 오는 이런 차이를 조금 더 공부하시지 않으시면 예전에 저처럼 헤맬 수 있다 엉뚱하고 다른 연기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여러분 제가 예전에 영화 오디션 봤을 때였어요 영화 오디션 볼 때 되게 평범한 캐릭터를 오디션을 보러 갔는데 자유 연기를 굳이 너무 왜 자극적이어 보이고 싶고 자극적이어야 조금 기억에 남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굉장히 막 눈물 콧물 막 다 짜면서 막 소리지르고 막 괄괄하는 연기를 가져갔거든요 한참 그랬을 때 저는 왜 계속 캐스팅이 안되는지 왜 계속 중간에 2차 3차에서 떨어지는지 왜 결과가 안나오는지를 몰랐어요. 근데 이제 나중에 제가 계속해서 오디션을 보면서 현장을 경험해보고 제가 감독이 되고 나서 실제로 배우들 오디션을 보면서 느꼈던거는 정말 감독님이 원하는 연기, 감독님이 보고 싶어하는 연기, 지금 이 오디션에서 내가 해야하는 연기가 무엇인가에 대한 연구 없이 무조건 프로필 열심히 돌리고 무조건 일단 오디션 보고보자 이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결과가 좋지 않았다. 그런데 계속 반복이 되면 어떻게 되죠? 내가 배우로서 자질이 없나? 재능이 없는 것 같아? 내가 되겠어? 라는 생각들이 자꾸 이렇게 올라오기 시작하죠. 그러다 보면 악순환이다. 그래서 여러분 계속 오디션에 떨어진다면 내가 지금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혹은 누군가 봤을 때 나의 외모 중에 하나가 너무 비호감적인 부분이 있지는 않은지 혹은 나는 가서 질의응답을 잘한다고 했는데 말실수를 좀 많이 하는 편은 아닌지 오해를 좀 많이 받는 스타일은 아닌지 혹은 내 연기력이 내가 봤을 땐 되게 만족스러운데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는 너무 좀 정확하지 않거나 너무 좀 과장되거나 너무 약간 매체나 장르에 맞지 않는 연기 혹은 그런 자유대사를 가지고 가서 좀 자꾸 어긋나는 오디션을 보는 게 아닌가 오디션은 실력이에요. 실력과 함께 전략이거든요. 전략을 내가 좀 잘 짜고 있는가?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잘 생각해 보시고 오디션을 좀 보신다면요. 그냥 내가 무조건 나는 오디션 떨어졌어. 그 사람이 날 좀 이상하게 보나봐. 내가 재능이 없나봐. 그 사람이 나한테 불만이 있나? 약간 이렇게 생각하시는 것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빨리 채워서 프로필도 다시 혹은 오디션에 갔을 때 내 의상이 잘못된 건 아닌지 내가 좀 전혀 엉뚱한 연기나 스타일로 하고 가서 좀 뭔가 나는 만족스럽지만 상대방에게는 전혀 와닿지 않는 연기를 한 건 아닌지 이런 것들을 같이 검토해 보는 시간 가졌으면 좋겠고요 여러분들이 좀 도저히 나는 내가 왜 그렇게 떨어지는지 모르겠다 이걸 들었는데도 하시는 분은 여러분의 연기 영상을 댓글이나 저희한테 보내주세요 그래서 그것을 보고 원인을 직접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네 여러분 이 영상 보시고요. 자신을 한번 또 체크해보는 좋은 시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혹시 너무 노안인데 동안처럼 어려 보이는 역할에 가서 오디션 보시는 건 아니세요? 혹은 너무 동안인데 자기 나이에 맞게만 자꾸 이렇게 자기를 제한하다 보니까 조금 더 어린 역할에 가서 오히려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캐릭터인데 오히려 자기 본 나이대로만 하려고 하다 보니까 조금 자꾸 삐걱거리는 건 아닌가도 생각해보세요 그런 분 있거든요 제 주변에도 너무 어리고 동안이에요 고등학생 역할까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30대 여배우 분이시거든요 그러면 일단은 그래도 20대 연기도 열어놓으셔야 되는데 뭐 고등학생 역할도 열어놓으셔도 되죠 그 정도만이면 근데 너무 민망해 하는 거죠 아 제가 어떻게 고등학생 역할을 해요 어떻게 제가 30대인데 20대 연기를 해요 하는데 조금 더 이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셔서 보이는 이미지, 보이는 나이, 보이는 캐릭터가 중요하다. 배우는 보여지는 직업이다. 보이는 직업이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하느냐 보다 어떻게 보여지느냐. 그래서 상대방의 시선으로 자꾸 나를 한번 보는 훈련 해보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영상 여러분들에게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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