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간부 면접 해군편 강좌의 맛보기 강의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김상호입니다. 반갑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군 면접 진행 방식과 군 면접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해서 설명해 드릴 텐데요. 먼저 여러분께 질문을 해 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왜 군인이 되고 싶으신가요? 지원자분들께서는 군인의 직업의 안정성, 군에서 제공되는 관사, 공무원, 연금 혜택, 그런 군인의 많은 혜택을 바라시는 분도 있을 것이고. 본인의 꿈, 명예, 자부심으로 군인을 지망하는 친구들이 있을 겁니다. 우리는 군 간부를 지원하는 사람들이죠. 그렇다면 아무래도 개인적인 직업의 안정성이나 혜택보다는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간부를 지원하시는 것이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군인에게 주어지는 혜택이 많지만, 여러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군인정신이라는 것을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면접장에서 여러분께서 만나게 될 면접관들은 어떠한 질문을 하게 될까요? 군 면접은 일반적으로 개인면접, 토론면접, 인성평가로 구성돼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AI면접이라고 해서 컴퓨터로 AI면접을 실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장교, 부사관 모집 요강을 잘 살펴보시고 준비를 같이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제부터 어떻게 진행되는지 설명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개인면접입니다. 개인면접은 면접관들이 개인에게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요. 질문 및 평가 사항으로는 외적 자세, 지원 동기, 논리성, 판단력 등을 평가하게 됩니다. 여러분, 우리는 군에 면접을 보러 가는 거잖아요? 결국 면접은 우리가 나중에 군의 간부가 되었을 때 그 모습을 떠올리게 해야 됩니다. 그런데 지원자분들께서 면접을 보러 가는데 두발 정리를 안 하신다거나, 염색을 하신다거나, 귀걸이, 피어싱 등 같은 복장이 불량하면 안 되겠죠? 군대라는 곳은 은근히 보수적입니다. 그리고 군대는 먹는 것, 입는 것 모두 다 규정, 규율 속에 있는 조직이기 때문에 그런 하나하나 모습까지도 체크가 됩니다. 여러분들 복장, 철저하게 해 주시고요. 특히나 남자분들 머리 아깝다고 안 자르지 마시고 꼭 깔끔하게 정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면접관들은 지원자들을 각 등급별로 점수를 측정하게 됩니다. 질문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두 번째로 토론면접입니다. 토론면접은 면접관들이 지원자들에게 그룹을 지어서 찬성, 반대 진영을 만들어서 어떠한 주제를 던져서 토론하게 하는 건데요. 토론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을 비방하거나 상대방을 비웃는다거나 그런 태도가 정말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군에서 실시하는 토론면접이라는 것은 토론 배틀이 아니거든요? 상대방의 의견을 들어주고, 존중하고, 존중하는 가운데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자세를 더 보게 됩니다. 상대방이 대답을 잘 못했다고 해서 비웃는다거나 썩소를 짓는다거나 이러한 자세는 나중에 그 지원자가 간부가 되어서 상급자가 되었을 때 하급자를 하대하거나 무시하는 자세가 보일 수도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토론면접이라는 것은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나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자세입니다. 예를 들어서 상대방이 어떤 의견을 제시한다면, ‘네, 잘 들었습니다. 정말 좋은 의견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의 의견과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식으로 대화를 먼저 하기 전에 상대방을 칭찬하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토론면접의 주제 또한 보시는 바와 같으며 이것은 각 등급별로 점수가 매겨지게 됩니다. 다음은 인성면접입니다. 인성면접은 지원자 분들이 1차 평가에서 봤던 인성 평가를 기본으로, 여러분에게 질문하게 됩니다. 이때 주의사항으로는 자신을 포장하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면 절대 안 된다는 겁니다. 이것을 평가하시는 분들은, 여러분이 거짓말하게 되면 금방 들통나게 됩니다. 여기 보시는 바와 같이 정말 전문가들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괜히 거짓말하면 들통나고, 그 거짓말을 확인하기 해서 또 다른 질문을 하기 때문에 여러분이 곤란한 상황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여러분이 거짓말하지 않기 위해서 너무나도 솔직하게, 어렸을 때 학교 폭력을 당했다거나 따돌림을 당했거나 혹은 했거나, 학교 다닐 때 담배를 피웠었다는 식의. 이것은 군 간부를 지원하는 면접이잖아요? 군 간부의 자격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인데 너무나도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안 되겠죠? 본인의 단점은 그렇게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도 아닙니다. 질문 예시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렇게 개인, 토론, 인성 면접 등 과정을 거치게 되면 종합 판정을 통해서 지원자가 정말 군에 적합한 인재인지 판단하게 되고, 이 면접을 통해서 합격을 시킬지 불합격을 시킬지 결정하게 됩니다. 아까 설명하려다 말았던 AI면접입니다. AI면접은 2019년 육군을 시작으로 각 군에서 AI면접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AI면접은 아직 시범 적용 중입니다. 아직 점수는 들어가지 않는데요. 하지만 AI면접은 인재 채용을 위한 평가로 빅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니까 지금부터 준비를 잘하시고, 이게 언제 점수가 될지 모르니까요. 준비를 철저히 하셔야 합니다. AI면접은 크게 기본질문, 특성파악 질문, 심층/구조화 질문, 인지능력게임으로 구분됩니다. AI면접의 기본 질문으로는 자기소개, 지원동기. 특성 파악 질문으로는 ‘평소에 감정 기복이 심한가요? 간부로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가요?’라는 등의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심층/구조화 질문은 꼬리 질문의 형식으로, 지원자 분들께서 대답하시면 AI가 분석해서 그것에 대한 답변에 대해서 꼬리 질문을 하는 형식입니다. 예를 들어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입니까?’에 대답을 하게 되면 그 대답에 또다시 꼬리 질문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네 번째로 인지능력게임입니다. 인지능력게임은 마우스로 하는 건데요. 패턴 맞추기, 도형 옮기기 등 아이큐 테스트와 비슷한 테스트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AI면접이 생소하다 보니까 걱정이 좀 많이 되시죠? 하지만 아직은 시범 적용 중이니까 그렇게 크게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면접을 아예 안 보면 안 됩니다. AI면접 일자는 개인별로 통보가 되니까 반드시 확인하시고, 사전에 준비하셔야 될 것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PC로 보는 것이기 때문에 웹캠, 마이크 등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인터넷 연결이 안 되면 안 되니까 인터넷 연결 상태도 확인하셔야 됩니다. 하지만 AI면접도 추후에 빅데이터들이 쌓이게 되면 점수화, 등급화해서 매길 예정이니까 지금부터 미리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앞서 군 면접 진행 방식에 대해 설명을 드렸는데. 아무래도 우리 미래, 군을 이끌어 가는 장교를 양성하는 사관학교 면접 같은 경우는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조금 더 질문의 수준이 높습니다. 사관학교의 면접은 AI면접, 집단토론, 주제발표, 논술, 구술 면접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질문의 수준은, 장교들을 모집하는 곳이다 보니까 수준이 조금은 높습니다. 또한 발성, 발음 테스트도 하는데요. 간장공장공장장과 같은 발음 연습을 칠판에 적어 놓고 읽어 보기도 하거든요? 그러니까 평소에 어려운 어구를 찾아서 연습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연습하실 때 작은 목소리보다는 틀리시더라도 큰 목소리로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또한 면접관 분들은 대부분 출신 동문들이 많으므로, 내 후배를 뽑는다는 생각으로 여러분에게 냉철하게 질문하고 가혹하게 질문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관학교는 정말 철저하게 준비하셔야 합니다. 아무래도 미래 군을 이끌어 갈 장교단을 모집하는 사관학교이기 때문에 대적관, 국가관, 안보관이 투철해야 하겠죠? 물론 다른 장교, 부사관 모집 과정도 분명히 중요합니다만, 장교 모집 과정은 면접이 조금 더 까다로울 수가 있기 때문에 여러분께서 준비를 조금 더 많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종합 판정 단계에서 각 사관학교의 생도대장. 원 스타, 준장이라고 하는데요. 생도대장님과 1:1 면접을 하게 되는데요. 이때 분위기는 다소 부드러운 분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만, 생도대장님께서 마지막에 합불을 결정하실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시험을 잘 보고 아무리 면접을 잘 봤어도, 마지막에 생도대장님이 봤을 때 ‘임관하면 안 되겠는데?’라는 친구들은 불합격을 줄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면접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열심히 준비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체력검정 또한 요즘에는 국민체력100으로 바뀌는 추세이지만, 사관학교는 아직 사관학교 자체 내에서 오래달리기, 윗몸 일으키기, 팔 굽혀 펴기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군 면접에서는 도대체 어떤 것을 물어볼까요? 지원 동기, 국가관, 안보관, 대적관 등은 우리 군인들의 면접에 아주 필수입니다. 이 질문에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시면 불합격을 하실 수도 있으니까 정말 개념 정립을 잘하셔야 됩니다. 이와 관련된 강의는 이어지는 강의에서 강사님들이 설명하실 테니까 참고해 주시고요. 그렇다면 우리 육·해·공군 면접은 조금씩 뭐가 다를까요? 우리 대한민국 국군은 육군, 해군, 공군.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각 군의 임무와 특성이 조금씩 다르고, 각 군이 가지고 있는 병과, 직별, 무기체계 등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질문을 준비해 가셔야 합니다. 하지만 국가관, 대적관, 안보관 세 가지는 어느 군이나 동일합니다. 지금까지 군 면접의 진행 방식에 대해서 설명해 드렸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강의에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