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스케치업 마스터 강좌의 맛보기 강의입니다.
안녕하세요. 웹툰 작가 이종범입니다. 저의 스케치업 강좌 중에서 웹툰 적용편까지 오신 분들 진심으로 환영하고요. 아마도 이 강의를 보고 계신다면, 웹툰을 그리고 계시거나 혹은 웹툰을 그릴 예정인 분들이 대부분이실 텐데요. 사실 제목부터 웹툰 적용편이라고 해 놓고 이런 말씀 드리는 건 좀 그렇지만, 굳이 뭐 웹툰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은, 스케치업을 이용해서 후반 작업을 하는 부분을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어쩌면, 기업체 같은 곳에서 스케치업 모델링을 이용해서 워터마크도 박고 해서 이렇게 도면을 만든다거나 아니면 실제 건물이 세워지고 난 이후의 전경 같은 것들을 찍는 분들도 많이 계실 텐데, 그때 사용할 만한 여러 가지 팁들도 포함이 되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강의에서 제가 설명을 해 드릴 부분을 간단히 소개를 드릴게요. 지금까지 여러분들은 저랑 같이 스케치업의 기초적인 부분을 일단 한번 익혀 보셨고요. 그리고 학생분들에 따라서는 아마도 간단하게 저랑 같이 뭔가를 만들어 보신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만들어 보시면 알겠지만, 이 스케치업엔 약간의 한계가 있습니다. 제가 첫 번째 강의의 오티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반복적이고 인공적인 물건을 만드는 데 매우 훌륭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반대로 자연물 같은 것들은 묘사하기가 좀 힘들어요. 컴퓨터가 굉장히 힘들어하고 정보량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런데 웹툰을 만드는 입장에서 보자면, 자연물을 어떻게 배경으로 넣을 것인가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잖아요. 이번 강의를 통해서 어떻게 그 스케치업의 태생적인 한계를 우회할 수 있는지를 알려 드릴게요. 몇몇 선구적인 웹툰 작가들이 정말 여러 해 동안 연구를 해서 자기만의 그림체로 자연물을 이 스케치업 모델링 안에 교묘하게 섞어 놓는 방법을 발견했어요. 저한테 배우신 분들도 계시고 아직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제가 실제 예시를 통해서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지금 보실 이 장면은요 사실 스케치업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너무 다르게 보일 수도 있지만 지금 엄청난 한옥이죠. 이 한옥은 전부 다 스케치업이에요. 3D같이 보이죠. 하지만 이 주변에 보시면 저 나무들, 풀숲처럼 보이는 것들 이것들은 사실은 손으로 그린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어떻게 이 3D 배경인 상태에서 옆에다 심어 놓을 수 있었을까. 이거는 정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팁이고요. 그리고 사실 다른 강의에서는 보실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제가 정말 열심히 찾아봤는데 아직 이 부분을 건드린 교재가 없더라고요. 이번 강의에서 정말 궁금증 모두 다 해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도 제가 처음, 예전 오티 때 보여 드렸지만, 이게 바로 3D 형태의 모습이고요. 이거를 이번 강의에서 저와 함께 후반 작업을 배우고 나면, 지금 보시는 것과 같은 웹툰의 배경으로 바꿀 수가 있어요. 이 전에 보신 그림은 굉장히 3D 모델링 같지만 지금 보신 이 그림은 엄청나게 2D 같죠. 다시 말해서 이번 강의의 핵심은 이겁니다. 어떻게 3D 느낌이 나는 스케치업 모델링의 결과물을 내가 직접 그려 낸 웹툰의 인물들과 어색하지 않게 붙일 수 있을까. 그걸 짧게 말하면 합성 기술이지만 크게 말하면 어울리게 만들기 위한 모든 종류의 꼼수를 다 알려 드릴 거예요. 두 번째 스케치업의 한계라고 볼 수 있는 것은 사실 스케치업이 선이 깨질 수가 있죠. 저희 웹툰 작가 같은 경우는 선이 굉장히 중요하죠. 아무래도 그림을 그리는 입장이기 때문에, 선의 해상도라거나 그런 것들이 정말 중요한데, 스케치업을 잘 못 다루시는 분들은 배경이라고 열심히 만들었는데, 인물의 이쁜 그림에 비해서 배경이 전부 깨질 때가 있어요. 스케치업이 다 깨지기 때문에, 막 계단처럼 선이 부서지고요. 그럴 때는 일부러 막 흐릿하게 보이도록 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방식을 쓰시는데 그 부분은 사실은 아주 간단한 팁들을 이용해서 이 웹툰 배경에 어울리게 깔끔한 선으로 뽑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그 부분이 이번 강의의 핵심적인 부분이 될 거고요. 인물과 어떻게 어울리게 만들 것이냐에 대한 여러 가지 팁들을 저에게 배우시다 보면, 스케치업에 숨겨진 기능들을 많이 탐구하시게 될 거예요. 이를테면, 스타일이라는 창이 어떤 기능을 갖고 있는가. 내가 지금까지 알던 스케치업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스케치업의 다양한 스타일들도 참고하실 수가 있고요. 실제로 저희가 어떻게 이 모델을 이 배경에 사용했는지에 대한 예시는 강의를 하는 도중에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여러분들이 미리 숙지하실 게 있어요. 뭐냐 하면, 결국은 스케치업을 이용해서 만든 모델을 우리가 2D 그림으로 뽑아낼 거예요. 추출을 해 낼 겁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2D 그림들을 어디에서 우리가 후반 작업을 할 거냐면, 포토샵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할 거예요. 그런데 여기에서 한번 포토샵을 전혀 다루어 보지 않으신 분들의 입장에서는 좀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죠. 제가 알려 드리는 내용들이 기본적으로 포토샵을 활용하고 있지만, 복잡하거나 어려운 내용을 다루지는 않을 거라고 약속을 드릴게요. 하지만 포토샵에 대해서 완전하게 모르고 계신 분들이라면 어쩌면 조금 어려움을 느끼실 수도 있겠다는 부분을 미리 알려 드릴 것 같습니다. 그럼 제가 아예 포토샵을 못 다루는 분들이 이 부분만, 내가 스케치업을 다루기 위해서, 이 부분만 좀 알고 싶다 하시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최대한 거기에 맞춰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만약 포토샵을 아예 못 다루시는 분들이라면, 겁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을 제가 알려드린 건데, 그렇게 겁먹지 마시라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포토샵 이렇게 켤 수만 있으면, 프로그램을 여실 수만 있으면 그러면 제가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자세한 방법들을 함께 알려 드릴 테니까요. 너무 겁먹지 마시고, 웹툰을 위해서 여러 번 써 보신 분들도 사실 이번 강의에서 나오는 수많은 팁들, 노하우들은 꽤 신선하게 다가올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스케치업의 기초편에 비해서는 조금 짧을 수 있는 강의의 연작이지만, 훨씬 더 노하우로 가득 찬 단단하고 두꺼운 이야기로 가득 차 있는 강의가 될 것 같으니까요. 이번에도 중간에 여러분들 탈락하지 마시고요. 끝까지 아주 쉽게 설명해 드리는 저랑 함께 가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한번 구체적인 웹툰 적용에 대해서 배워 보도록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