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스케치업 마스터 강좌의 맛보기 강의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웹툰 작가 이종범입니다. 스케치업 강의를 위해서 여러분들을 만나게 됐는데요, 되게 오래 준비를 했어요. 사실 제가 웹툰 작가들을 위해서 또 웹툰 작가 지망생들을 위해서, 몇 년 동안 스케치업이란 프로그램에 대해서 강의를 했었는데, 하다 보니까 이게 참 당장 필요하신 분들은 점점 많아지는데, 스케치업 강의를 듣기 위해서 다 오실 수가 없잖아요. 제가 최근에 책도 내고, 교재도 내고 했는데, 역시 이렇게, 안정적인 플랫폼에서 안정감 있게 각자가 자기 집에서 강의를 보실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어떨까 그런 생각을 해서 꼼꼼하게 오랫동안 준비를 했어요. 오신 분들 환영하고요, 제가 웹툰 작가로서 강의를 하기 때문에, 혹시 어떤 분들께서 이 강의는 웹툰을 그리거나, 웹툰을 그릴 예정인 사람들에게만 필요한 강의가 아닐까 그런 오해를 하실 수가 있어요. 그런데, 제가 명확히 말씀을 드릴게요. 현재 스케치업이란 프로그램은 건축이나 조경 쪽에서 만들어져서 그쪽 분들이 훨씬 많이 쓰고 계시고, 인테리어 쪽에서도 사용하고 계시고요, 요즘은 또 3D 프린터가 발달했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분들이 취미 삼아서 3D 프로그램을 다루고 계세요. 그중에서, 3D 스케치업이라는 것이 굉장히 장점이 많기 때문에 점점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분들에게도 굉장히 도움이 될 거라고 저는 확신을 합니다. 왜냐하면, 기존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스케치업 같은 경우에는 저도 교재를 썼지만, 직접 내가 스케치업을 돌려 보는 상황을 바로바로 보여주지는 못해요. 아무래도 동영상 강의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형태에서는 동영상 강의가 효과적일 것 같고요, 또 웹툰에만 활용되는 종류의 노하우나 팁들도 제가 따로 뽑을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보고 계신 이 강의가 끝나고 나면, 다른 강의를 통해서 웹툰의 특화되어 있는 부분들을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다시 말하면, 지금 제가 설명드릴, 지금부터 시작될 10여 강의 강의 동안은 스케치업을 처음 다뤄보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보실 수 있어요. 그 용도가 웹툰이 아니라, 만화의 배경이 아니라, 3D 프린터를 위해서건 아니면, 건축, 조경 그쪽 관련된 학생분의 과제를 위해서건, 어찌 됐든 간에 나는 스케치업을 배워보고 싶다. 그런데, 기존의 교재로는 한계가 있다. 뭔가 명확하게 정리된 동영상 강의가 필요하다. 이런 분들 많이 계시죠. 많이 써봤는데 굳이 배워야 되냐. 제가 아주 오랫동안 가르쳐 본 결과, 혼자 써본 분들만큼 또 많이 노하우가 쌓인 분들도 계시지만, 그렇기 때문에, 가장 기본에 해당하는 부분을 모르는 분들이 계세요. 사실 이 프로그램은 몇 가지 기본적인 것만 잘 잡아도, 아주 많은 종류의 노하우를 알 수가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아예 만질 줄 모른다는 분들부터 혼자서 많이 써봤는데, 굳이 필요할까? 하시는 분들한테도 굉장히 여러 가지로 어필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스케치업이라는 프로그램을 간단히 설명을 드릴게요. 기존의 3D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여러분들이 3D MAX라거나, MAYA 과거에는 Bryce 같은 프로그램도 있었고요, 요즘엔 굉장히 많아졌죠. LINER도 있고, 각 프로그램마다 장단점이 있는데요, 스케치업의 가장 큰 장점은 직관성이에요. 다시 말하면, 여러분들이 만약 3D MAX라는 프로그램을 열어보셨다면 아실 거예요. 처음에 눈앞에 펼쳐지는 수많은 도구들 마치 우주선 조정석에 앉아있는 것 같거든요. 뭘 만져야 할지 몰라요. 굉장히 많은 것들이 있기 때문에, 초보자는 일단 겁을 먹게 되고요. 중급자 이상도 모든 기능을 다 쓰진 않아요. 근데 스케치업을 처음 열어보시면 MAX나 MAYA와 비교하자면 자동차 운전석 같아요. 약간 복잡할 수도 있지만 훨씬 더 심플하고요, 훨씬 직관적이고요, 무엇보다도 3D 느낌이 나지 않는 흔히 우리가 카툰 렌더링이라고 하죠. 선화로 표시를 해주기 때문에, 훨씬 더 눈에 잘 들어오는 결과물이 나옵니다. 그런 단순함에도 불구하고, 응용할 수 있는 범위가 굉장히 넓어요. 기존에 3D 프로그램과 연동할 수 있는 방법들도 있고요, 그래서 점점 더 이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어떤 목적으로 오신지 모르겠지만, 제가 그분들한테 제가 정말 너무 초보인데 어떡하죠? 이런 분들도 걱정하지 않게, 아주 바닥 단계에서부터 하나씩 알려드릴 수 있어요. 제 경험에서는 나이가 좀 많이 든 분이셨는데, 제가 더블 클릭을 하라고 말했더니, 더블 클릭이 뭐죠? 이랬던 분이 계세요. 근데 제가 더블 클릭이 뭔지 모르는 컴퓨터 자체와 친하지 않은 분인 거죠. 그런 분마저도, 3주 동안 수업을 해서, 스케치업을 완전히 마스터 할 수 있게 도와드렸어요. 여러분들도 겁먹지 마시고, 지금부터 진행될 열 몇 강의 강의를 차분하게 따라오기만 하면 충분히 이 프로그램을 다루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제가 몇 가지 예시를 보여드릴게요. 기존에 스케치업을 활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좀 생소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웹툰이라는 새로운 매체에서 스케치업을 참 많이 쓰고 있거든요. 먼저 보시는 화면은 곽백수 작가님의 '가우스 전자'라는 웹툰입니다. 딱 보시면, 스케치업을 있는 그대로 굉장히 편안하게 사용하셨어요. 그래서, 굳이 어떤 후반 보정이나 가공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바로 이렇게 웹툰의 배경으로 쓸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보죠. 많은 분들이 아시는 웹툰입니다. 바로 '노블레스'란 웹툰이죠. 이광수, 손제호 작가님의 작품인데, 사실 이 스케치업이란 프로그램의 제일 훌륭한 장점을 설명 드렸지만, 조금 더 자세하게 말씀을 드리면, 스케치업이 제일 빛을 발하는 순간은, 반복적이고, 인공적인 물체를 만들 때,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됩니다. 반복적이고 인공적인 물체를 만들때. 지금 보시면 어때요? 이게 밤중에 도시에서 벌어지는 전투신입니다. '도시'하면 수많은 건물들이 있죠. 반복적이고 인공적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사실 자연물을 만들 때는 약간의 단점이 있을 수 있는데요. 자연물을 만드는 데 단점은 이 강의의 후반부나 혹은 제가 새롭게 또다시 강의를 해드릴 웹툰 관련된 패키지에서 어떻게 그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릴 것 같아요. 이 작품은 연제원 작가님의 '제페토'라는 SF만화입니다. 이 웹툰 딱 보시면 어때요? 반복적이고, 인공적이죠. SF 장면의 특징상, 어떤 과학적인 물체나 기구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반복되고 인공적인 것들이 많이 나옵니다. 이 그림도 마찬가지로 연제원 작가님의 '제페토'인데요, 탈것, 차량, 그렇죠? 반복적이고, 인공적이죠. SF뿐만 아니라, 밀리터리물에도 관심이 많으신 분들도 거기에 관련된 탑승할 물건들이나, 차량들 만드실 때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고요, 조금만 생각해 보시면 아실 수 있겠죠. 총기류라거나, 나는 음악 만화를 그리고 싶어. 그런 분들에게는 음악 만화에서 가장 힘들어 하는게 뭔가요? 바로 악기를 그리는 거죠. 악기는 정말 누구나 그리고 싶지만, 너무 그리기 싫어요. 그렇기 때문에 반복되게 사용되지만, 인공적인 것이기 때문에 스케치업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됩니다. 대표적인 것이 뭐가 있냐면, 모든 웹툰 작가들이 만들고 싶지만 정말 만들기 싫은 것, 바로 교실이죠. 대표적으로, 반복되지만 인공적인 배경 바로 교실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런 것들도 아주 쉽게 만드실 수가 있습니다. 지금 이 그림은 제 작품에서 예시를 가져왔어요. '닥터 프로스트'라는 웹툰이고요, 이종범이라는 작가가 그렸습니다. 보시면, 스케치업이 배경으로 쓰일 때, 굉장히 유용한 기능 중에 하나가 바로 이 그림자 기능이에요. 그림자 기능. 보시면, 지금 굉장히 복잡한 그림자들이 창문을 통해서 실내로 떨어지고 있죠. 이런 종류의 것들은 사실 물리적인 계산을 통해서 떨어진 그림자이기 때문에, 정확할 뿐 아니라 복잡한 형태로 보여주기 때문에, 별거 없어도 밀도 있는 배경을 연출할 수 있어요. 이런 것들은 몇 가지 팁만 아시면, 아주 쉽게 연출할 수 있는 웹툰 배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장면 보시면 제가 아까 말씀드렸죠? 누구나 그리고 싶지만, 누구도 그리기 싫은 바로 강의실이에요. 반복적이고 인공적이죠. 이 강의실도 제가 스케치업으로 만들었던 게 한 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과히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어떻습니까? PC방이죠. 반복적이고 인공적이죠. PC방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데, 배경을 한번 그린다고 상상해보세요. 얼마나 피곤하겠어요. 수많은 컴퓨터들과 수많은 칸막이들 그렇죠? 스케치업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배경들입니다. 이것은 약간 재미있는 예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정필원 작가의 '마음이 만든 것'이라는 웹툰의 한 장면이에요. 딱 보시면, 전혀 스케치업 같지 않죠. 손으로 그린 것 같은 느낌의 그림입니다. 사실 그게 정확해요. 왜냐하면 이거는 스케치업을 통해서 이미 만들어진 배경을 한 번 더 손으로 선을 딴 거예요. 이런 형식을 쓰게 됐을 경우, 장단점이 있죠. 스케치업을 배우려고 하시는 분들 중에서, 웹툰과 무관한 분들은 해당되지 않겠지만, 웹툰을 준비하고 계신 분이라면 대부분 이런 생각을 하실 거예요. 나는 돈이 없어. 사람을 쓸 수도 없어. 하지만, 힘들어서 좀 편하게 그림을 그리고 싶다. 그런 분들도 계실 거예요. 제가 말씀을 드리면, 스케치업이라는 프로그램을 두 가지 방향으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는 돈을 안 들이고 편하게 배경을 만드는 방법으로 쓸 수 있고요, 또 하나는, 똑같이 힘들게 노력해서 만들지만 퀄리티를 더 올리는 쪽으로 만드실 수도 있어요. 이 그림을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해드리자면, 옛날에 우리가 만화 배경을 만들 때는, 직접 나가서 사진을 찍었어요. 내가 찍어온 사진을 놓고, 그걸 바탕으로 해서 배경을 그렸습니다. 하지만, 이 배경을 그리기 위해서 사진을 찍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굉장히 위험하겠죠. 옥상에서 거꾸로 매달려서 찍어야 되거든요. 즉, 스케치업은 마치 배경 로케이션을 위해서 사진을 찍는 것처럼 활용하는 작가들이 늘어났다는 얘기예요. 사진 대신 내가 3D를 모델링 해놓고, 내가 원하는 앵글로, 내가 원하는 구도로 그것을 사진처럼 뽑아서 쓸 수 있다는 얘기고요, 심지어 거기에 직접 손으로 다시 선을 긋는다면, 완전히 손 그림 같은 느낌까지 낼 수가 있죠. 이거는 편안한 작업을 포기하고, 퀄리티를 추구하는 결과물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굉장히 멋있죠. 이거는 정필원 작가의 '마음이 만든 것'이라는 작품입니다. 그 작품에 나오는 배경인데, 여기 나오는 이 학교 아까 교실과 더불어서, 우리가 정말 웹툰에 많이 나오는 배경이지만 만들거나 그리기 엄두가 안 나잖아요. 제 강의를 따라오시면 쉽게 만드실 수 있는데, 학교를 3D로 만들어 놓고, 지금 보시는 것과 같은 멋있는 웹툰 배경 이미지로 변환시키는데, 사실 한 10분 정도밖에 안 걸렸어요. 5분에서 10분 걸렸어요. 그만큼 웹툰의 특화된 이미지로 만드는 후반 작업이 중요하지만, 또 어렵지 않다는 얘기기도 합니다. 이번 강의가 끝나고 나서 제가 웹툰 작가들을 위해서 특화되어 있는 또 다른 패키지를 만들 텐데, 거기에서 어떻게 3D로 만들어 낸 모델을 웹툰에 걸맞은 2D 이미지로 만드는가. 그 부분을 좀 더 자세하게 말씀을 드릴 것 같습니다. 지금 보시는 작품은 제나 작가님의 작품들인데요. 보시면 제나 작가님의 그림은 굉장히 아름답잖아요. 여기 보이는 건물들은 다 스케치업이지만, 그 옆에 있는 나무나 그 앞에 있는 돌 같은 것들은 다 사실은 스케치업이 아니에요. 다시 말하면,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이 스케치업이란 프로그램의 장점이 인공적이고 반복적인 것에 강하다라는 데에 있는 반면에, 자연물에는 약하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과거에는 이렇게 직접 손으로 자연물을 만들어서 그려서 그 위에 얹는 방식을 많이 썼어요. 최근까지도 거의 다 이런 방식을 쓰고 계시지만, 이번 강의에서 여러분들이 정말로 크게 팁을 얻어가실 게 뭐냐 하면, 스케치업에서도 여러분들의 그림체로 그린 자연물을 얼마든지 심어 놓을 수 있다는 팁을 제가 드릴 겁니다. 사실 이 부분은 제가 열심히 찾아봤는데, 스케치업 교재나 다른 동영상 강의에서 아직 아무도 말한 적이 없어요. 저하고 몇 명의 웹툰 작가들이 몇 년 동안 스케치업을 연구하면서, 다행히 아직까지 아무도 이 부분을 말해준 적이 없기 때문에, 오직 이 강의에서만 들으실 수 있는데요, 자기의 그림체로 만든 엑스트라, 자기의 그림체로 만든 풀숲, 나무 이런 것들을 어떻게 스케치업 모델링에 잘 어울리게 박아 놓을 수 있는가, 심어 놓을 수 있는가. 이거를 알게 되면 사실 정말로 배경 작업을 하는 데 아주 편해지거든요. 이 부분은 제가 독점적으로 이 강의에서 한번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이번 강의 말고, 웹툰의 특화되어 있는 두 번째 패키지나, 세 번째 패키지에서 아마 수록이 될 텐데, 쭉 따라서 학습을 같이 하시면, 충분히 배우실 수 있습니다. 이것은 색다른 예죠. 지강민 작가님의 '와라 편의점'의 한 장면인데요. 아주 동글동글하고 되게 귀여운 그림체잖아요. 뒤쪽 배경에 있는 지하철 그림이 스케치업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지금까지 보셨던 스케치업 배경과는 모델, 스타일이 약간 다르죠. 선도 약간 끊어져 있고, 귀엽게 되어 있어요. 스케치업에서는 여러분들의 그림체에 맞게 배경의 스타일을 바꿀 수가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팁도 강의에서 알려드릴 예정이고요, 이 그림도 계속 같은 작업이죠. 지강민 작가님의 '와라 편의점'의 한 장면인데,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이등신 캐릭터나, 삼등신 캐릭터 이렇게 귀여운 캐릭터에 맞게, 비율을 조정할 수도 있다는 예시로 보여드리려고 가져왔습니다. 굉장히 고퀄리티의 배경이죠. 송래현 작가님의 작품 중에서 한 배경을 갖고 왔습니다. 보시면, 실제로 존재하는 만화가, 웹툰작가의 방을 사진으로 촬영을 해서 그걸 재현한 경우인데, 이 경우에도 보시게 되면 기타라거나, 피규어 이런 종류의 소품들을 잘 취재를 해서, 그대로 재현했다는 걸 알 수가 있죠. 취재를 해서 모델링을 하면, 퀄리티가 좋은 모델링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기 위해서 가져온 예시고요. 이게 여러분들이 앞으로 이 프로그램을 갈고닦아서,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가져온 작품입니다. 이 장면 보시면, 남산이고요, 명동이죠. 남산타워 서있고, 명동 도시가 쫙 있는데, 사실은 산이라거나 먼 곳은 없죠. 이 그림을 저희 강의에서 배울 후반 작업을 통해서 조금 만져주시면, 이 그림으로 바뀌어요. 정말 3D 느낌이었던 어떤 모델들이 완전히 웹툰의 배경이 됐죠. 과연 어떻게 만지면 이렇게 극단적으로 이미지가 변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제가 다음에 직접 웹툰 활용용 강의에서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그리고요, 스케치업의 실제적인 예시들을 보셨어요. 이외에도 제가 또 보여드릴 만한 것들이 있습니다. 해외에 가보시게 되면, 이런 방식으로 스케치업을 쓰는 분들도 계세요. 스케치업으로 모델링을 했지만 사실상, 그걸 그대로 원고에 쓰신 게 아니고요, 거기에다가 실제로 연필 선을 덧입힌 케이스예요. 배경의 원근법이라거나 어떤 구조적인 정확성은 정확하게 들어맞지만, 스타일은 자기의 손 스타일을 가져갈 수 있는 케이스죠. 이것은 아까 처음 말씀드렸던, '마음이 만든 것'같이 사진을 대신해서 스케치업을 활용한 케이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지금 보시는 SF 장면도 스케치업을 이용한 배경입니다. 원래 모델은 이 모델인데요, 간단한 후반 작업을 통해서 이렇게 멋진 이미지로 만들 수 있다는 거 보여드렸고요. 그러면 간단하게 여기까지 스케치업을 어떻게 웹툰에 활용하는지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보여드렸고요. 이 부분은 어떻게 스케치업을 실제 원고에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예시로 가져왔습니다. 해외에 있는 한 작가분의 과정이에요. 웹툰 작가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이 부분은 만화를 위한 콘티입니다. 간단히 컷만 치고요, 간단하게 스케치를 한 상태예요. 여기에서, 다음으로 넘어가면 바로 자세한 스케치가 되어 있죠. 하지만 잘 보시면 이 뒤에 이미 스케치업이 깔려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이 부분이 핵심입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또다시 말씀을 드리겠지만, 스케치업이 배경으로 깔려 있는 상태에서, 우리는 스케치를 그 위에 할 수 있어야 해요. 그래야지만, 문을 연다거나 혹은 의자에 앉아 있다거나 이렇게 배경과 상호 작용하는 인물을 같이 스케치를 할 수가 있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핵심은 이겁니다. 콘티를 짜고 스케치를 한다는 그 중간 과정에 우리는 스케치업을 어떻게 배경으로 넣을 것인가, 여기가 관건인 거죠. 그 뒤는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이 분은 배경까지 전부 손으로 선을 따셨는데, 선을 따고요, 색을 입히고, 최종 작업을 하면 이렇게 원고가 되는 겁니다. 예시로 보여드리는 이미지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특히 방금 전에 보여드렸던, 어떻게 스케치업을 실제 원고에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은 지금부터 진행될 스케치업 기본 부분에 해당하는 강의에서는 다루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여기는 모든 사람을 위한 강의라고 할 수 있거든요. 하지만, 조금만 궁금함을 참으시고, 다음 강의까지 들어보시면, 아마도, 어떻게 웹툰에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수많은 팁들을 배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얼추 OT에서 말씀드릴 건 거의 다 말씀드린 것 같은데, 일단은 지금 제가 설명 드리고 있는 이 강의는,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나는 스케치업뿐만 아니라, 디지털 작업 자체에 굉장히 약하다 하시는 분들을 포함해서, 완전히 초보인 분들부터 친절하게 끌고 갈 강의예요. 이게 10여 강이 지나고 나면, 여러분들은 아마도, 스케치업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게 어렵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의 강의가 10여 강으로 패키지가 묶이고요, 제가 또 다른 강의를 만들 것이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어떻게 웹툰에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웹툰 작가들 혹은, 웹툰 작가 지망생들을 위한 특화되어 있는 강의가 또 하나 나올 예정입니다. 그 사이에 또 하나의 패키지가 존재해요. 즉, 저의 강의는 크게 3개의 패키지로 존재한다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하나가 지금 듣고 계시는 이 강의고요, 기본적인 스케치업의 숙달이죠. 두 번째는 방금 말씀드렸던 웹툰에 대한 강의예요. 웹툰에 어떻게 쓸 것인가? 그럼 나머지 하나는 뭐냐? 나머지 하나는, 스케치업을 저와 함께 직접 만들어 보는, 따라 하기 방식의 실전 제작 강의입니다. 나는 좀 스케치업을 많이 만질 줄 안다 하시는 분들도, 능숙한 사람이 모델링하는 과정을 직접 따라 해보시게 되면, 자기가 알고 있던 것보다 훨씬 더 편안한 어떤 응용하는 방법들을 배울 수가 있어요. 저는 이제 스케치업의 학습에 그게 제일 핵심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제가 하는 것대로만 따라 하시면, 자연스럽게 교실이 완성되는, 교실 제작하기 패키지를 하거나, 아니면 아파트촌을 만들어 보는 순서도 있고요, 나중에 한옥같은 것들, 사극을 위해서 많이들 요청하시는데, 한옥을 만들어 보는 순간도 있을 거고요, 그리고, 주로 많이 사용하는 아파트나 오피스텔같이 주거 공간의 내부를 만드는 방법도 거기에 특화되어 있는 많은 팁들이 있습니다. 혹은 요즘 많이 나오는 카페같은 것들, 야외 테라스. 아니면, 더 확장해서 어떤 동네라거나, 어떤 길거리를 만드는 통째로 제작하는 프로젝트도 가능하겠죠. 이렇게, 각 패키지마다 제가 하는 것을 따라 하기만 하면 저절로 완성품까지 이르게 되는 그런 패키지들을 제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할 예정입니다. 처음에는 아마도 제일 많이 사용하실 만한 것들을 선정해서 만들 것 같고요, 지속적으로 만들어 드리면, 이 강의는 기본 패키지와 웹툰에 적용할 패키지, 중간에 실전 따라 하기 패키지가 시리즈별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된단 얘기겠죠. 이 중에서 여러분들이 다 들을 필요는 없고요, 나는 웹툰과 무관하다. 그럼 첫 번째 패키지만 보셔도 괜찮고, 나는 직접 만들어 보겠어 하시는 분들은 1번, 3번만 보셔도 되고요, 다양한 방식으로 제 강의들을 조합해서 들으시면 자기에게 맞는 방법들을 활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되게 정신없이 말씀을 드렸는데, 첫 시간은 원래 그렇습니다. 첫 시간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굉장히 많은데, 저부터도 굉장히 욕심이 생겨요. 오랫동안 준비해 왔고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종류의 정보를 드릴 수 있을지에 대해서 기대가 되고요, 모쪼록 천천히, 차근차근 따라오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당부를 드릴게요. 영어를 공부하시든, 취미로 운동을 배우시든 다 똑같습니다. 정말 의욕이 넘쳐서 처음에 시작하시면, 누구나 잘 따라오지만 이게 일주일, 이주일, 1강, 2강 지나고 나면, 점점점 동기가 사라지죠. 특히나 자기 혼자서 뭔가를 배워보실 때는, 내 컴퓨터에서 뭔가가 잘 안 되고 있어. 뭔가 안 돌아가거나, 내가 말하는 거, 제가 이 앞에서 강의할 때 말씀드리는 거랑 좀 다른 상황이 나올 때가 있어요. 그럴 때, 대부분의 분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시냐면, 열심히 알아봐야겠다기 보다는, 난 그냥 여기까진가 보다. 나는 그냥 포기할 테니까, 나머지 사람들 열심히 고생하시라 이렇게 그냥 탈락하는 경우가 많아요. 근데, 그러지 마시고요, 언제든지 에듀캐스트 게시판이나, 혹은 저의 개인 블로그, 뭐든 좋습니다. 강의를 하고 있는 저에게 직접적으로 컨택할 수 있는 길을 언제나 열어둘 테니까요, 스케치업을 다루시면서, 배우시면서 막히거나,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왔을 때, 어떻게든 끝까지 같이 가실 수 있도록 제가 다양한 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다음 강의부터 본격적으로 스케치업이라는 프로그램에 A, B, C부터 한번 배워보도록 하시죠.
